빈티지 사운드의 통기타‘콜트 200ATV 컬렉션’선보여

기타 전문기업 ㈜콜텍(대표 박영호)은 현대적인 화려함보다는 자체 브랜드 콜트(Cort)의 빈티지 컨셉에 집중한 ‘콜트 200ATV(Aged to Vintag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빈티지 컨셉에 걸맞게 탄화목 전판으로 구성됐다. 탄화목이란 고온에서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키는 탄화 과정을 거친 목재를 의미한다. 탄화 과정을 거치면 목재의 분자구조가 변하면서, 오래도록 에이징된 빈티지 사운드를 구현하게 된다. 

EARTH200ATV와 L200ATV의 두 가지로 출시된 콜트 200ATV 컬렉션의 통기타는 최신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여 오직 사운드에만 집중한 실속 있는 사양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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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운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모두 고급 자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측판과 후판은 산토스 로즈우드 혹은 볼리비안 로즈우드라고도 알려져있는 파우 페로(Pau Ferro)로 제작됐으며, 지판과 브릿지, 브릿지 핀은 최고급 사양인 에보니 재질로 이루어져있다. 튜너는 Grover®에서 제작한 빈티지 모델을 장착했다. 

콜트 200ATV 컬렉션은 고사양임에도 두 가지 모두 4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콜텍은 지난 50여 년 동안 기타만을 생산해 왔으며, 자체 브랜드인 콜트(Cort)는 세계시장에서 메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해외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