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13명 확정

콜텍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8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약 100여 명의 예선 참가자 가운데 단 13명만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는 오직 기타 연주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타 경연대회다. 총상금은 1,2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콜트 최고급 커스텀 통기타를 수여한다.

본 대회의 본선은 무대경연이다. 각 본선 진출자는 5분 이내의 자유곡을 정해서 경연대회 당일 무대 위에서 연주하게 된다. 경연과 더불어 지난 대회 우승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본선 진출자 13명은 9월 20일(수) 이후부터 콜텍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의 본선무대는 10월 21일(토)에 개최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기타 전문기업 ㈜콜텍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기타를 많이 만드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50여 년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인정을 받아왔다. 자체 브랜드인 콜트(Cort) 역시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이며 현재 해외 6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