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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 문화재단, ‘제11회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 개최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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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 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이 국내 최대 규모 기타 경연대회인 ‘제11회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는 오직 기타 연주 실력으로만 경연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 순수 기타 경연대회로, 기타 연주자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나이, 성별, 직업 등과 관계없이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할 수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콜텍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에서는 Stevie Wonder의 Isn’t She Lovely를 커버한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해야 한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통과한 15명의 연주자는 무대 위에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연주해야 한다. 지정곡은 예선 마감 후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예년까지 무료 관람으로 관객과 함께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예선 참가는 8월 16일(일)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본 경연대회는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 △장려상 3명 백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1,300만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더불어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 세계에 단 한대뿐인 콜트 최고급 커스텀 통기타와 수상을 하지 못한 본선 참가자에게는 66만 원 상당의 콜트 어쿠스틱 기타 앰프를 제공한다.

제11회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콜텍 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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