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다양해지는 연주자의 기호를 반영하여, 총 세 가지 바디 타입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공개한 모델은 ▲OM 컷어웨이 바디의 ‘Gold-OC6’, ▲팔러 바디의 ‘Gold-P6 & Gold-P8’, ▲미니 바디의 ‘Gold mini & Gold mini F’, 총 다섯 가지 모델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는 오직 기타 연주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타 경연대회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콜트 최고급 커스텀 통기타를 수여한다.

‘콜트 Gold-8’은 지난해 출시했던 ‘콜트 Gold-6’보다 높은 사양의 상위 라인업으로 이번 라인업에서 공개한 모델은 Gold-D8과 Gold-O8이다. 각각 드레드넛(Dreadnought) 바디와 OM(Orchestra Model)바디를 채용했다.

콜트 Classic Rock 시리즈는 일렉트릭 기타 역사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레스폴을 기반으로 설계된 라인업이다. 새롭게 출시된 ‘콜트 CR300’은 기존 라인업 중 가장 최상급 사양에 속하며, 오직 레스폴의 오래된 매력을 재현하는데 주력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빈티지 컨셉에 걸맞게 탄화목 전판으로 구성됐다. 탄화목이란 고온에서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키는 탄화 과정을 거친 목재를 의미한다. 탄화 과정을 거치면 목재의 분자구조가 변하면서, 오래도록 에이징된 빈티지 사운드를 구현하게 된다.